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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식 서강대 로스쿨 교수 · 곽정민 변호사, 전파정책자문회의 위원 위촉

2020-04-16(목)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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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홍대식(55·사법연수원 22기·사진 왼쪽) 서강대 로스쿨 교수와 곽정민(43·37기·사진 오른쪽) 법무법인 클라스 변호사를 전파정책자문회의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파정책자문회의는 전파 정책 추진 시 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만든 회의체다.

홍 교수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춘천지법 판사, 서울지법 판사 등을 지냈으며, 2003년 변호사로 개업해 법무법인 율촌에서 활동했다. 2009년부터 서강대 로스쿨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곽 변호사는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2005년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대한변호사협회 제2법제이사, 세무변호사회 부회장, 한국여성변호사회 법제이사 등을 지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위원, 과기정통부 산하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전파법 전면 개정과 주파수 재할당 정책 방안 마련 등 전파 분야 당면 정책에 대해 조언을 받기 위해 법률분야 전문가 위원을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법률신문 이순규 기자 soonlee@law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