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근 변호사, 법무법인 클라스 합류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한 윤남근(65·사법연수원 16기) 전 고려대 로스쿨 교수가 법무법인 클라스 파트너 변호사로 합류했다.

윤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4년 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7년 대전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수원지법, 서울지법, 서울고법 판사 등을 거쳐 창원지법, 인천지법,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부장판사로 근무하면서 상사, 국제거래, 도산 등 다양한 재판업무를 수행했다.

2007년 법관 생활을 마무리하고 고려대 로스쿨 교수로 임용돼 민사실무 수업을 담당했다. 고려대 공익법률상담소 소장도 역임했다.

이밖에도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 위원장, 대한상사중재원 국내중재규칙위원회 위원장, 한국도산법학회 회장, 서울회생법원 회생절차자문위원회 위원장,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SK네트웍스와 현대증권, 신한카드 등 기업 사외이사도 지냈다.

현재 대한상사중재원 중재규칙심의위원회 위원, 대한중재인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려대 로스쿨에서 특임교수(민사소송법, 집행법, 도산법)로 재임 중이다.

올해 초에는 외국의 법률가나 학자들이 한국 민사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도록 쓰여진 ‘CIVIL PROCEDURE IN SOUTH KOREA(한국민사소송법)’란 책을 유럽에서 발간했으며, 지난 30년간 법조계 안팎에서 법관과 법학교수로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8월 녹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했다.

윤 변호사는 “20년간 법관으로 재판을 수행한 경험, 예비 법조인들을 교육하고 법학을 연구한 경험에 더해 기업 경영, 특히 금융에 관해 실질적 현장에서 체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우리 로펌의 사건 처리 영역을 더욱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남근 변호사, 법무법인 클라스 합류 – 머니투데이 (mt.co.kr)